왓쳐 원작 있는지와 후속 타인은 지옥이다

OCN의 회심의 드라마로 손꼽히는 왓쳐가 성황리에 방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률 5프로대를 완만히 유지하면서 동시간대의 지상파 주말드라마의 경쟁률에 뒤쳐지지 않게 유지하고 있는데요. 놀라운점은 경찰이 비리를 일으키는 같은 동료를 잡는다는 특이한 컨셉을 갖추고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원작이 소설이나 웹툰으로 존재하지 않는이상 세계관을 다 담기가 힘들어서 각본을 짜기가 되게 힘든데요. 놀랍게도 원작이 없는 드라마로 순수 드라마 제작사의 창작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왓쳐 몇부작일까

드라마 왓쳐는 2달분량의 16부작을 마치고 종영을 하게 되는데요. 범죄를 다룬 드라마로 범인이 누구인지를 추리해 나가는데 이런 드라마의 진미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경찰인 한석규가 변호사로 등장하는 홍일점 김현주의 손가락을 자른 범인처럼 연출이 나왔지만 드라마 내에서 연기인지 그의 애드립인지 모를정도의 표정으로 이제는 정말 그가 드라마 내에서가 아닌 실제로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하고 느껴질정도로 연기력이 대단하다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이제 슬슬 마무리가 지어가는 단계인데 큰 별고없이 잘 결말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왓쳐 후속 타인은 지옥이다

왓쳐의 후속작은 웹툰으로 유명했던 타인은 지옥이다가 나오게 되는데요. 토요웹툰이었나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독특한 그림체로 눈알이 엄청나게 크게 나와서 그림체부터가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내용전개도 마치 주인공이 사이코패스인것처럼 나오며 지금 방송하고 있는 왓쳐와 마치 비슷하게 미스테리물로 분류하면 될것 같은데요. 웹툰으로 엄청나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터라 드라마를 방영하는데 시청률은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탄탄한데 하나 걱정되는건 결말이 이미 웹툰에서 공개가 되었던터라 이걸 얼마나 각본을 통해서 변화를 시킬지가 드라마 제작하는 사람들의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