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악 소리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반려동물이라고 해서 동물이 아닌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정을 받아왔던 동물이 바로 강아지 입니다. 애완견이라는 말보다는 이제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만큼 우리의 삶에 깊숙히 자리잡아오고 있는데요. 길을 가더라도 산책길에서 강아지 한두마리쯤은 꼭 보는것 같고, 강아지카페나 동물병원 등 강아지를 위한 장소들이 점점 많이 생기는것만 보아도 얼마나 요즘 사람들이 강아지를 많이 키우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소리

강아지는 산책이나 간식 등 쉬운 단어를 가르치면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도 있고 코도 있기 때문에 성대가 발달하지 못해 말만 하지 못할 뿐이지 이야기를 듣는건 가능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그렇기에 강아지들도 음악을 듣는다고 합니다. 아주 놀라운 사실이죠? 잠깐만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가 강아지를 동물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식을 줄 때 봉지에서 꺼내기 때문에 주로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은 봉지가 바스락거리는 소리나 삑삑이 장난감 소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음악

사람들도 음악에 대해서 개인 차이가 있듯이 견종에 따라 그리고 성격에 따라 좋아하는 음악이 다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과 달리 인생의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는 강아지의 특성상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잔잔한 오르골 소리나 ASMR 혹은 빗소리가 조금씩 나는 음악을 들려주면 조용히 잠을 자거나 마음이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애완견이 좋아하는 간식들도 많이 사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