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촬영학교와 시청률

옹성우와 김향기, 그리고 이들과 삼각관계를 가진 신승호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사랑이야기가 빠져도 주제 자체가 성인이 아닌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서 내용들도 하나하나 다 공감이 되고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주인공 모두의 내면심리를 잘 드러내주었고 고등학생이라는 다시는 오지 못할 시기에 청소년기가 겹쳐져서 다 커버린 우리들의 흥미를 더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분들도 있을것이고 첫사랑의 추억을 회상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그래서인지 드라마가 아주 큰 시청률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여덟의 순간 시청률은

첫화부터 거의 열여덟의 순간 시청률이 3%대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게 얼마 안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종합적으로 봤을때 4위이고 드라마에서는 1위부문이라고 합니다. 3화의 줄거리에서는 옹성우가 그동안 강제전학을 어째서 당했는지가 드러났는데요. 자신을 귀찮게하는 학생을 향해서 건들지 말라면서 귀찮게 하지 않으면 아무짓도 안한다고 당당히 말하는게 멋있기까지 했습니다. 여기에 신승호는 굴하지 않고 가정폭력을 당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일진들을 시켜서 돈을 주면서 그를 학교에서 쫓아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어 더욱 시청률이 올라갈것 같습니다. 

김향기의 역할

드라마는 옹성우와 신승호의 갈등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지만 여기에는 주연 김향기가 큰 이유가 되었습니다. 바로 두 남자가 한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대사 하나하나가 실제 학생들의 파릇함을 느껴지게 해주듯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드라마라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갈등자체도 돈이 엄청나게 많은 재벌2세거나 연예인 일을하는 판타지계열이 아니라 현실적이어서 소재도 우리에게 아주 와닿구요. 친구들의 우정과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촬영학교는 아직 비공개로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공식적으로 공개가 된다며면 저도 한번 방문을 해보고싶고 내용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